삶, 그허망함

죽음 아! 그 막막함

불고옹 2015. 6. 23. 03:59

죽음 아! 그 막막함

 

우리가 헤어져 만날 수 없다 하지만

이 세상 어느 구석에 살아 있다는 것과

죽어서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다.

 

죽음 아! 그 막막함

 

2015. 0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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