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19.
봄에 갔다가 엉뚱한 곳으로 올라 각시봉만 가고
정작 가려고 했던 양자산은 못 갔었는데
이번에 기어이 다녀왔습니다.
양자산은 높이가 710 m 이나 영명사 까지 차로 올라가니
정상까지 3 km 밖에 안되, 쉬운 산행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등산로가 확실하지 않아 몇번이나 알바를 하였고
산행 내내 전망이 없어 지루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상에서면
가슴이 탁 트이게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돌아서면 멀리 산넘어 산이
그리고 그 넘어 또 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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