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산우들과 함께 간 영장산
2020. 05. 10.
수내골 옛 산우들과
새벽까지 내린 비에 오월의 녹음은 더욱 싱그럽고
채 걷치지 않은 안개 속으로 가는 숲길은 몽환적이었다.
모든 것이 다 그리워지는 나이에
추억 속의 산우들과 같이한 산행은
10여년의 세월을 거슬러 웃음이 끝이 없고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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