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사랑 그리고 죽음
이세상 태어났음으로
사랑하며 외로워하기도 하고
살며 고달파 하기도 하고
그러다 죽을 것이다.
우리는
잠시라도 사랑했으므로 행복했고
그래서 한세상 아름다웠다.
살아서는 백년도 못하지만
죽어서는 천년을 사랑할 것이니
너무 애닯퍼하지 말자.
2009.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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