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오곡나루 축제
2017. 10. 29.
영감 할멈 그리고 여주 사는 올케언니
여주 특산물인 고구마와 땅콩을 사러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 다녀왔다.
요즘은 지역마다 축제가 너무 흔해서 그저그런 썰렁한 축제이러니 하고 갔는데
주체 측에서 경기도 10대 축제 중 하나라고 자랑하듯이 의외로 크고 열기가 넘쳤다.
많은 볼거리,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장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마당,
또 다른 축제인 다양한 도자기 전시, 황포 돛배 여주강 유람,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 신륵사 까지
하루에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관람자도 많았다.
여주 전철역
축제장 사진 전시회
올케의 작품
축제장 입구
"뻥이요!"
옛 장터의 재현이다.
누구나 쌀 튀밥 한컵 씩 들고 갈 수 있다.
농산물 직판 장터
군고구마 시식
나루터 장터
오곡 비빔밥 봉사
농악대
임금님 행차
마당놀이 한판
승무 공연팀의 행진
나루터 굿판
인디안 민속공연
오곡나루 축제와 같이 열리는 소달 고달 석공 축제의 승무 공연
신나는 사물놀이
황포 돗대 유람선
신륵사 강변
신륵사 강변정자
여주대교
도예전시장 입구
도예작품
참여 행사 황소 타기
씨름선수들의 시범경기
초등학생부 결승전
장승 조각하기
옛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깃기
지금은 사라진 수동펌프
대장간에서 호미 만들기
서예작가
머쉬메로 구워먹기
동물농장 토끼
아이들이 들어가서 토끼를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돼지
면양
젖소
특산물인 여주 고구마도 사고 땅콩도 사서 택배로 부치고(택배비는 여주시에서 부담한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3천원 짜리 오곡비빔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저녁 밥 까지 얻어 먹고
전철 타고 돌아 왔다, 전철이 생겨서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무작정 집 떠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현유원지 출렁다리 (0) | 2018.10.29 |
---|---|
탱이들의 용문사 계곡 물놀이 (0) | 2018.06.04 |
화담숲 가족여행 (0) | 2017.10.26 |
[스크랩] 한국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찰 (15곳) (0) | 2016.05.11 |
탱이들의 봄나드리 (0) | 2015.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