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되기

23. 교리 수업 제19과 친교에 봉사하는 성사

불고옹 2016. 11. 19. 16:17

천주교 신자 되기

 

23. 교리 수업 제19과

 

2016. 11. 19.

친교에 봉사하는 성사 (성품성사와 혼인성사)

 

“성품성사를 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백성의 목자로 축성되는 것입니다.”

“ 하느님께 제사를 거행하고(사제직), 하느님 백성을 돌보며(왕직),

복음을 선포하고 사람들을 가르치는(예언자직) 직무를

사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직무 사제직은 예로부터 주교, 사제, 부제의 세 품계로 수여되었습니다.”

 

사제들의 독신 제도는 성서에 규정된 것이 아니고

바쁜 교회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후에 생긴 규정이라 한다.

 

천주교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요즘같이 여권이 신장된 사회에서도

여자들은 사제가 될 수 없다 한다.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혼인에 대한 하느님의 뜻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혼인인 일부일처제(혼인의 단일성)에 있으며,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부부는 죽음 외에는 결코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혼인의 불가 해소성)을

가르치셨습니다.”

 

십계명에 간음하지 말라는 항목이 있는 것을 보면

간음의 역사는 오래된 것 같다.

일부일처제가 언제 시작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간음도 그때부터 시작된 것 같다.

과연 인간이 간음 하지 말라는 계율을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