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되기
22. 교리 수업 제18과 치유의 성사
불고옹
2016. 10. 31. 11:07
천주교 신자 되기
22. 교리 수업 제18과
2016. 10. 19.
치유의 성사 (고해성사와 병자성사)
“고해성사는 우리가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의 은총을 받는 예식입니다.”
“고백자의 행위는 뉘우침(통회), 고백, 보속입니다.”
누구나 다 죄를 짓지만 막상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 생각해 보면
얼핏 떠오르지는 않는다.
정말 감추고 싶은 죄를 고해할 때는 다른 성당에 가서 해야겠다.
살아오면서 누구를 용서한 적이 있나 생각해보니 한 번도 없다.
별로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런 일을 당했을 때
복수 아니면 체념을 했다.
“병자성사는 중병이나 노쇠 상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주님께서 바라실 경우 치유의 은혜도 주는 예식입니다.”
“죽음을 앞 둔 사람이 모시는 성체를 노자성체라 하는데 ,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 세상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건너가는 데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병들었을 때 성사는 정신적으로는 많이 위로가 되지만
치유는 자칫 샤마니즘과 같다.
이로 인한 많은 이단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