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축령산 - 일흔일곱번째 명산 산행
2014. 10. 07.
단독산행
축령산행은 남양주시의 마석역에서 시작한다.
마석역 1번 출구로 나와
30-4번 버스를 타고 축령산 휴양림 종점에서 내린다.
그리 자주 있는 것이 아니니까 시간표를 참조해야 한다.
오늘은 매표소-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정상-절골-억새밭-서리산-화채봉-관리사무실로 오는 가장 긴 코스로 정했다.
축령산 산림휴양림 입구
포장된 길이 싫어 여기서 왼쪽 계단 길로 올랐더니
나중에 보니 금지된 길이었다.
여기서 제1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났다.
축령산도 가끔 이런 로푸 구간이 있다.
트렉킹화를 신고 갔다가 미끄러워 애 좀 먹었다.
밑에서 올려다 본 수리바위
수리바위 위에 물개가 있다.
수리바위에 오니 시원한 전망이 보인다.
남이바위에서 전망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축령산
축령산 정상
남이바위 능선은 그리 심하지 않게 오르내리고 전망도 트인 훌륭한 산행 코스다.
그러나 나는 오늘 여기까지 오는데 많이 힘들었다.
축령산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전망이 확트였다.
축령산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는 단풍이 곱다.
서리산 가는길의 절고개
내가 지나온 축령산 능선
억새밭사거리 이정표
서리산 정상
서리산의 단풍
가을 햇살에 빤짝이는 억새
절고개에서 서리산 철쭉동산 화채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전망도 없고 등로도 변화가 없어 지루하다.
철쭉철이 아니라면 굳이 오고 싶지 않은 길이다.
철쭉 전망대에서 본 서리봉
화채봉에는 이런 소나무 한그루있을 뿐이다.
화채봉에서 본 축령산
관리사무실에 왔다.
단풍
마석 나가는 버스 시간표
자주있지 않아 한번 노치면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