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옹 2011. 5. 24. 21:47

 2011년 5월 4일

징검다리 연휴를 틈타 제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오후 3시 30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가까운 용두암을 먼저 들렀다. 

 

석양을 배경으로 실루엣 한컷 

 

용두암 바위 위에서 멍게 해삼 전복에 막걸리 한잔 

 

셋째 날 어승생악에 올라 작은 백록담(?)을 담았다.

 

 

정상표지석에서 인증 샷을 찍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셋째 날 머무른 금호 리조트의 남국 풍 정원이 아름답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풍경이 이국적이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은 사진을 남길 수있었을텐데 아쉽다.

 

 

쇠소깍인데 경치가 그림같다.

 

 

가족사진 하나

 

서귀포 유람선에서 본 정방폭포

 

 

외돌게에서

 

 

외돌게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고래를 보면 행운이 이라는데---

 

마지막 밤에 펜숀에서 바베큐 파티도 했다.

예비사위가 오늘의 쉐프다.

 

 

 

 

펜숀에는 사람 키만큼 큰 로즈마리가 있어 나무를 한번 껴안으면 향기가 온몸에 벤다.

 

 

일요일이어서 할머니들은 중문성당으로 가고

 

 

성당옆에 재래종 감귤이 열려 있다. 아마 상품가치는 없나 보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만난 해녀

 

 

백사장에서 딸아이와

 

 

천제연 제1폭포인데 물이 없다.

 

 

제2폭포에서

 

 

 

점심 먹으러 간 중국집 화단에 있는 꼬마 하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