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eunerweisen - 연주/장영주
'지고이너'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지고이너 바이센'은 '집시의 노래'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고이네르바이센은 스페인 집시들의 사이에서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 바이올린독주곡으로 만든 것인데, 이 곡은 비범한 기술을 요하는 대단히 어려운 곡으로
사라사테의 생존 중에는 이 곡을 완전히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제1부는 우울한 성격을 내용으로 하였으며 변화 무쌍한 기교가 로맨틱하다.
제2부는 조금 느린 템포인데, 극히 표정적인 것으로 명랑한 가요조이다.
제3부는 극히 쾌활하고 빠른 템포인데, 아주 열광적인 춤곡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제1, 2부는 집시들의 방랑 생활의 호탕함과 애수를 노래했으며,
제3부는 그들의 제멋대로 날뛰는 광경을 암시한 것이다.
제1부 : Moderato, 다 단조(4/4박자)
- 애조띤 가락. 로맨틱하며 거기에 집시의 우울함을 엷게 포함시키고 있다.
변화에 찬 기교는 온화한 가락 속에서 섬세하고 유연한 정취를 그려 준다.
제2부 : un poco piu lento(2/4박자)
-감미로운 감상이 넘치는 가락. 제 2부는 두개의 주제로 나뉘는데
제1주제는 온화하고 기복하는 노래조이며, 제2주제는 일변해서 난폭하게 급히 나는 듯한 무곡조,
그리고 그 밑바닥을 흐르는 집시 특유의 애수와 우울을 담은 명곡이다.
장영주(Sarah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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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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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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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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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줄리어드스쿨음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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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985년 데이빗번드 오케스트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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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006년 9월 뉴스위크지 차세대 여성지도자 20인
2006년 세계 최고 여성 8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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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에버리피셔상
1995년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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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張永宙 Sarah Chang 새라 챙 1980.12.10 ~ )는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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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고전 음악 연주자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재너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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